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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: 반쯤깨진연탄 추천수: 0 2012.05.06
바람보다 빠르게 달려가던 늑대 소년 모글리! 모글리를 따르던 흑표범 '바기라'와 갈색 곰 '발루', 그리고 무시무시한 비단구렁이 '카'. 어릴 때 정글에 버려져 늑대의 젖을 먹고 자라난 모글리와 동물들이 펼치는 모험담은 시간이 흐르는 것도 잊을 만큼 아이들의 마음을 쏙 빼놓았다. 키플링이 쓴 <...
[리뷰]
지금도 어디선가 지켜보고 있을 것 같은 눈사람
작성자: monjardi 추천수: 0 2012.04.17
1980년 한 소년은 엄마와 다른 남자가 불륜을 저지르는 현장을 보게된다. 2004년 강력반 홀레 반장은 192cm의 키에 빡빡이의 금발, 살갖 밑으로 툭 튀어나온 쇄골의 소유자- 세월을 거슬러서 유부녀로서 자녀를 둔 여인들이 하나 둘씩 살해되거나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지는 가운데, 요나스의 엄마가 남편인 필리프 베케...
[리뷰]
감동적인 죽은 형사의 이야기
작성자: 천일사랑 추천수: 1 2008.07.31
감동적인 글을 읽은 느낌이다. 오랫만에 눈시울이 붉어지게 만드는 작품을 만난듯한 느낌이다. 작가가 주인공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게 만들기도 했고 내 자신이 그 주인공이 되어서 작품을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한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었다. 겉 표지에서 보여지는 단지 그림 하나만으로도 그 감동이 다시 전해지는듯 하다. 지붕 위에 있는 자신이 늙으신 ...
